남양주에 오리지널스 특화 아울렛 문 열어
핵심 요약
아디다스가 남양주 스페이스원에 국내 첫 오리지널스 단독 아울렛을 열었다. 전용 제품과 스니커즈, 스케이트보딩 라인, 글로벌 협업 의류를 한곳에 구성했다. 진주점 재단장과 파주점 확장 등 국내 아울렛 채널 투자도 이어간다.
아디다스가 7일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단독 아울렛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기존 아디다스 아울렛과 달리 상품과 공간 전체를 오리지널스 브랜드로 구성했다. 국내에서는 첫 매장이며, 전 세계 오리지널스 단독 아울렛 가운데 세 번째로 문을 연 점포다.
남양주점은 메탈릭 소재와 디지털 요소를 활용해 오리지널스의 스트리트 컬처를 매장에 구현했다. 입구 천장에는 대형 바리솔 조명을 설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했다. 판매 품목에는 남양주점 전용 제품과 최근 스니커즈 흐름을 반영한 대표 신발, 여름 시즌 컬렉션이 포함됐다. 스케이트보딩 라인과 글로벌 협업 의류도 함께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오리지널스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아울렛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제품 구성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점을 기획했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단독 상품과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매장 조성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개장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11일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국내 아울렛 채널에 대한 투자도 이어진다. 아디다스는 이달 롯데몰 진주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은 규모를 넓혀 다시 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롯데몰 동부산점과 의왕점, 은평점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남양주 오리지널스 단독점 개장과 기존 점포 정비·확장을 병행하며 아울렛 매장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