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서, 범죄피해 AI 상담창구 운영
핵심 요약
남양주북부경찰서가 학교폭력·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위한 AI 상담 챗봇을 운영한다. 피해자는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통해 대응 절차와 보호·지원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채널 가입자는 500명을 넘어섰으며 담당 경찰관 연결과 전문기관 연계도 지원한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가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채널 기반의 인공지능 상담 챗봇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과 범죄 피해자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접속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대상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청소년 비행, 관계성 범죄 등이다. 챗봇은 학교폭력 대응 절차와 범죄피해 상담 방법을 설명하고, 긴급 보호조치와 신변 보호를 비롯해 경찰이 제공하는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에 관한 정보도 안내한다.
비대면 방식이어서 경찰관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할 때 피해자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덜면서 기초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피해자가 원하면 담당 경찰관과 연결해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를 받거나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이어지는 연계 절차도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채널 가입자는 5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상담 기능을 이용하거나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받았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과 범죄 피해자가 관련 기관의 도움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상담창구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