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력피크 대비 예비설비·근로환경 점검
핵심 요약
남동발전이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해 발전설비의 안전운영 태세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예비설비의 출력 상향 준비와 예방 대책, 현장 근로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확인했다. 오는 28일까지 전력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발전설비 가동 상황을 집중 감시한다.
한국남동발전이 여름철 전력 수요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에 대비해 발전설비의 안전운영 태세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력피크 기간에 필요한 발전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수요 증가 상황에 곧바로 대응할 준비 상태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설비 운영과 현장 근로자 보호 항목을 함께 살폈다고 6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예비자원으로 즉시 투입될 설비의 출력 상향 준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해당 설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예방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인력의 안전과 휴식을 지원하는 무더위 쉼터 등 관련 시설의 운영 상태도 함께 살폈다.
이번 점검은 8월 셋째 주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 수준인 98.8기가와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진행됐다. 높은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기간에 발전설비의 가동 상태와 예비설비의 투입 준비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현장의 근무 환경까지 점검 범위에 넣어 대응 태세를 정비한 것이다.
남동발전은 오는 28일까지 ‘전력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비상대응반은 이 기간 발전설비의 가동 상황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며 전력피크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출력 상향 준비 상태와 예방 대책을 바탕으로 예비자원의 즉각적인 투입 여건을 유지하고, 근로자 안전시설도 지속해서 살피는 체계를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