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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칸 이어 국내서도 호불호
핵심 요약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관객 평가는 극찬과 혹평으로 갈리며 SNS에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9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나홍진 감독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해 홍보할 예정이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속도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군체'(593만 명)가 개봉 5일째 저녁에 200만을 넘긴 것보다 빠르다. '호프'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의 평가는 '극호'와 '극불호'로 극명하게 갈리며 SNS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호불호는 앞서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을 때도 나타났다. 당시 '호프'는 '매드맥스' 이후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총성의 박력만 넘치는 소동극이라는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한편 '호프'는 오는 9월 9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나홍진 감독은 23일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참석해 글로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