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림복지 거점 구축…숲체원·야영장 10월 개장
핵심 요약
김해시와 국립김해숲체원이 10월 개원을 앞둔 김해숲체원의 홍보와 이용자 모집에 협력한다. 270억원이 투입된 숲체원에는 숙박·교육·명상 시설이 마련되고 산림레포츠시설도 추가 조성된다. 상동 숲속야영장도 35면 규모로 같은 달 개장해 지역 산림휴양 기반을 넓힌다.
경남 김해시와 국립김해숲체원이 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국립 김해숲체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산림휴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시설 홍보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함께 추진하고, 국립·공립 시설을 연계해 시민의 산림휴양 이용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국립 김해숲체원은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에 총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종합형 산림복지시설이다. 단체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동을 비롯해 교육동, 강당동, 숲속명상실 등을 갖췄으며, 양측은 부·울·경 거점 시설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레포츠시설을 포함한 추가 시설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
같은 시기 상동면 묵방리 일원에서는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이 문을 연다. 야영장은 35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으로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 머물며 조용히 휴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숲체원과 야영장을 지역의 국·공립 산림휴양 기반으로 함께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두 시설이 나란히 개장하면 숙박과 교육, 명상, 야영, 산림레포츠를 아우르는 산림복지 기반이 상동면 일대에 마련된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국립·공립 휴양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숲의 치유 효과를 충분히 누리도록 하고, 시설 이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