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나균안 대신 SSG전서 1군 첫 선발
핵심 요약
나균안이 목 담 증세로 빠지면서 신인 김한결이 SSG전에 선발 등판한다. 김한결은 최고 시속 149㎞ 직구와 스플리터를 앞세워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SSG 선발 김민준은 올 시즌 4승 2패를 기록했고 롯데전 평균자책점은 1.74다.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신인 우완 김한결을 선발로 내세운다. 애초 선발로 예고된 나균안이 목에 담 증세를 보여 경기 당일 투수가 교체됐다. 나균안의 몸 상태는 추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2026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한결은 이번 등판을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에 나서 26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9㎞의 직구와 가치가 높은 스플리터를 갖췄고, 체력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지명 이후 퓨처스리그 훈련 과정에서는 구속과 제구, 스플리터가 뚜렷하게 향상됐다.
롯데는 황성빈을 중견수로 배치하고 나승엽이 1루수, 빅터 레이예스가 좌익수, 한동희가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타선을 구성했다. 고승민은 2루수, 윤동희는 우익수, 손호영은 3루수, 전민재는 유격수, 손성빈은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엔트리에서는 박건우가 빠지고 박세진이 새로 등록됐다.
SSG는 정준재와 박성한이 테이블세터를 맡고 김재환, 전의산, 오태곤, 최지훈, 블라이 마드리스, 조형우, 안상현이 차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김민준은 올 시즌 9경기 43⅔이닝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 중이다. 롯데전에서는 2경기 10⅓이닝 동안 1승과 평균자책점 1.74를 남겼다. 직전 LG전에서도 6이닝 4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데뷔전에 나서는 김한결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