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귀 뒤 출전 난항…애틀랜타 2연승
핵심 요약
김하성이 메츠전까지 3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복귀 후 출전은 2경기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0.067이다. 애틀랜타는 메츠를 6-3으로 꺾고 73승 48패로 지구 선두를 지켰다.
김하성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출전 기회를 넓히지 못한 채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하성은 13일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교체로도 투입되지 않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메츠를 6-3으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지난달 초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이달 4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이후 출전은 2경기에 머물렀다.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복귀 후 처음이자 유일하게 선발로 나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일 양키스전에서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2루 주자로 투입돼 결승 득점을 올렸으나 타석에는 서지 못했고, 이후 다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75타수 5안타, 타율 0.067이다.
애틀랜타는 2회말 2사 후 레인 토마스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고, 3회말 무사 1, 3루에서 맷 올슨의 병살타 때 한 점을 보탰다. 5회말에는 오스틴 라일리와 션 머피,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연속 안타로 3-0을 만들었다. 6회초 루이스 토렌스, 7회초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내주며 한 점 차까지 쫓겼다.
애틀랜타는 7회말 선두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라일리가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흐름을 되찾았다. 이어 1사 2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적시타가 나오며 점수 차를 6-2로 벌렸다. 9회초 보 비솃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볼드윈과 라일리는 나란히 3안타를 기록했고,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 듀본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애틀랜타는 73승 4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