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윈덤 첫날 5언더파…호슬러 4타 추격
핵심 요약
김주형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선두 보 호슬러와는 4타 차이며, 김주형은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57위 임성재는 공동 37위로 출발해 투어 챔피언십 진출 경쟁을 이어갔다.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에서 출발했다. 김주형은 7일 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65타를 쳐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9언더파 61타로 선두에 오른 미국의 보 호슬러와는 4타 차다.
파70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김주형은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전반에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 보기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버디 3개를 추가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몰로 출전 선수 가운데 12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첫날 순위는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34위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에는 무리가 없지만, 상위 50명이 진출하는 BMW 챔피언십과 상위 30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아가려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한 상황이다.
임성재는 첫날 공동 37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뒤 3번 홀인 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5번 홀인 파5에서는 이글을 기록했다. 페덱스컵 랭킹 57위인 임성재는 최종전 진출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높은 순위가 필요하다. 그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