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선두 1타 차 추격…시즌 2승 도전
핵심 요약
김주형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선두와 1타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김주형은 9일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는 15언더파 195타다.
김주형은 16언더파 194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마이클 브레넌과 보 호슬러를 추격하는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3라운드에서는 18개 홀 가운데 페어웨이를 한 번, 그린을 두 번만 놓칠 정도로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돋보였다. 전반에 4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보기 없는 흐름을 유지했다.
13번 홀 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2.2m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 파5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한 뒤 2퍼트로 한 타를 더 줄였다. 17번 홀 파4에서도 공을 핀 1m 거리에 보내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주형은 한 달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해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57위다. PGA 투어는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2026시즌 정규시즌을 마치며, 대회 종료 후 페덱스컵 상위 70명에게 13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