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다채로운 스타일로 보여준 두 얼굴
핵심 요약
김정은이 13일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트위드 셋업과 민소매 원피스로 밝고 우아한 분위기를 각각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파리의 연인’을 떠올리며 작품 활동을 기대했다.
배우 김정은이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마다 의상과 표정, 연출을 달리한 그는 천진한 미소부터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폭넓은 매력을 드러냈다. 전날인 12일에는 탁재훈의 유튜브에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새로운 사진으로 다시 시선을 끌었다.
초록색 오버핏 트위드 셋업을 입은 사진에서는 눈이 반달 모양으로 접히는 환한 웃음을 지었다. 여유로운 옷차림과 꾸밈없는 표정이 어우러져 소녀처럼 밝고 천진한 인상을 남겼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모습에서 김정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정은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연출하고 민소매 원피스와 뮬을 조합했다. 다리를 꼰 채 은은하게 미소 짓는 자세에서는 앞선 트위드 셋업 사진과 대비되는 우아함과 배우로서의 관록이 느껴졌다. 한 번의 사진 공개를 통해 발랄함과 차분함을 오가며 각기 다른 스타일링의 특징을 살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활동 당시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반응과 함께 김정은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작품 속 유명한 장면을 재치 있게 변형한 댓글도 이어지며 여전한 관심을 보여줬다. 김정은은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