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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두 차례 장기 별거 끝 이혼…금주 22개월
핵심 요약
김정렬이 음주 문제로 두 차례 장기 별거를 거쳐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혼 뒤에도 약 3개월간 술을 마셨으나 현재 1년 10개월째 금주하고 있다. 법적 부부 관계는 끝났지만 전 배우자는 지금도 김정렬을 챙기고 있다.
코미디언 김정렬이 과도한 음주와 반복된 실수로 배우자와 오랜 기간 별거한 끝에 이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혼 뒤에도 약 3개월간 술을 마셨지만 이후 금주를 결심했고, 현재까지 1년 10개월 동안 술을 입에 대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김정렬은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알코올중독과 부부 관계에 관해 털어놨다. 잦은 음주 문제를 견디기 어려웠던 아내가 별거를 제안하자 자존심이 상한 김정렬이 즉시 집을 나가라고 맞섰고, 이 일을 계기로 첫 별거가 6년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첫 별거를 마치고 다시 한집에서 살았으나 김정렬의 술버릇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두 번째 별거에 들어가 7년 동안 따로 지냈다. 아내는 이런 생활을 더는 정상적인 부부 관계로 보기 어렵다며 이혼을 제안했고, 김정렬은 방송에서 이혼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이혼 후에도 음주를 이어가던 김정렬은 어느 순간 술을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금주를 시작했다.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황기순은 김정렬이 현재 술을 완전히 끊은 상태이며, 법적으로는 부부 관계가 끝났지만 전 배우자가 지금도 김정렬을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1961년생인 김정렬은 1988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