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최면 체험서 삶 돌아보다 눈물
핵심 요약
김영옥이 최면 체험 중 60대 이후의 삶을 돌아보다 눈물을 흘렸다. 20대의 결혼과 육아, 국립극장을 찾던 학창 시절과 6·25전쟁 당시를 회상했다. 전생 단계에서는 궁의 부엌에서 일하는 여성이라는 인상만 확인한 뒤 체험을 마쳤다.
배우 김영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에서 전생 체험에 나섰다가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눈물을 쏟았다. 5일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옥과 백수련이 전생체험센터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김영옥은 체험에 앞서 백수련에게 이날 자신을 지켜보는 역할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최면 체험을 시작한 김영옥은 60대 이후의 시간을 되짚던 중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머릿속에 떠오른 장면이 있는지 묻는 말에도 답하지 못한 채 한동안 눈물을 흘렸고, 곁에서 지켜보던 백수련도 눈시울을 붉혔다. 진행자는 슬픈 기억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며 체험 시점을 김영옥의 20대로 옮겼다.
김영옥은 20대 초반 결혼한 뒤 아이들을 낳아 키우면서 일까지 병행해 정신없이 지냈다고 회상했다. 바쁜 생활이었지만 좋았고 나쁜 기억은 없다고 말할 때는 미소를 보였다. 이어 어른들 몰래 명동 국립극장을 찾았던 중·고교 시절과 6·25전쟁 당시 겪었던 고단한 시간도 차례로 떠올렸다.
전생을 확인하는 단계에서는 최면에 깊이 빠져들지 못해 구체적인 장면이 이어지지 않았다. 김영옥은 궁으로 보이는 곳의 부엌에서 일하는 여자 같다는 인상만 남긴 채 체험을 마쳤다. 이후 백수련에게 자신이 우는 모습을 봤느냐며 민망해했고, 백수련은 최면이 충분히 걸리지 않아 전생에 관한 내용이 더 나오지 않은 점을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