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김승연, 국내 임직원 6만9000명에 보양식
핵심 요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명 전원에게 보양식 세트를 선물했다. 삼계탕이 포함된 선물 비용 30억원 이상은 김 회장이 사비로 부담했다. 이번 선물은 폭염으로 지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국내 임직원 전원에게 삼계탕이 포함된 보양식 세트를 선물했다. 대상은 국내 임직원 6만9000명이며, 김 회장은 선물 마련에 필요한 30억원이 넘는 비용을 회사 예산이 아닌 개인 자금으로 부담했다.
이번 선물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12일 확인된 내용상 지급 범위는 일부 계열사나 특정 직군으로 한정되지 않고 한화그룹 국내 임직원 전체에 맞춰졌다. 제공 품목은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다.
김 회장이 보양식 비용 전액을 사비로 마련했다는 점도 이번 선물의 주요 특징이다. 전체 대상자가 6만9000명에 달하면서 투입 금액은 30억원을 넘어섰다.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선물이지만 재원은 그룹이나 계열사의 비용과 구분되는 개인 자금이다.
이번 조치는 폭염으로 지친 임직원 모두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내 임직원 전원을 동일한 지급 대상으로 정하고 삼계탕 세트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무더위 속 구성원을 격려하려는 김 회장의 뜻과 개인 비용 부담이라는 성격이 함께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