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자카르타 무대로 해외 활동 재개
핵심 요약
김수현이 8월 23일 인도네시아 RCTI 개국 37주년 특집에 참석한다. 논란 이후 1년여 만의 첫 공식 대면 행사로 무대와 인터뷰에 참여한다. 필리핀 브랜드 활동과 10월 2일 팬미팅을 통해 해외 일정을 확대한다.
배우 김수현이 활동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에 공식 대면 행사에 나선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이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현지 민영방송 RCTI의 개국 37주년 생방송 특집 ‘마하카르야 RCTI 37’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논란 이후 처음 대중 앞에 서는 공식 일정으로, 해외 활동 재개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김수현은 행사에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무대 프로그램과 인터뷰에 참여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일정에 이어 10월 2일에는 필리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연다. 최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의 모델로 발탁돼 캠페인 영상에도 출연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도 다시 시작하는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고인이 된 배우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멈췄다.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교제가 시작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며 미성년 교제 의혹을 부인했다. 이 같은 입장은 발표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설명했다.
의혹 제기에 관여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체포·기소돼 구금 상태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제기된 김수현 관련 사건을 지난 7월 29일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논란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수현은 인도네시아 방송과 필리핀 팬미팅을 잇달아 소화하며 해외 일정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