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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당대회 막판 ‘겸손 행보’ 다짐
핵심 요약
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마지막까지 겸손한 자세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호남권 투표는 14일, 서울·경기권 투표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순회경선 70%와 국민 여론조사 30% 등을 반영해 차기 대표를 확정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겸손한 자세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거 과정은 물론 결과가 나온 이후에도 자신과 함께하는 이들이 낮은 자세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김 후보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선거에서 성실함과 절실함, 진실함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자신은 겸손과 겸언, 겸행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말과 행동을 모두 삼가고 낮추는 태도를 이번 선거의 마지막 단계까지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당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5일이며, 당원 투표 절차는 향후 2~3일 안에 대부분 마무리된다. 전날 시작된 호남권 순회경선의 온라인·ARS 투표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경기권 투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돼 지역별 순회경선 일정도 막바지에 접어든다.
민주당은 순회경선 결과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30% 등을 합산해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확정한다. 김 후보는 남은 투표 일정과 당 대표 선출 이후를 함께 언급하며 하늘과 국민, 당원을 두려운 마음으로 대하고 감사히 받들겠다는 자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