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제주·인천 경선 동반 1위
핵심 요약
김민석 후보가 민주당 전당대회 제주·인천 당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두 지역 합산 득표율은 김민석 47.75%, 정청래 42.08%, 송영길 10.17%였다. 김 후보는 제주에서 12.75%포인트, 인천에서 1.82%포인트 차로 정 후보를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제주·인천 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두 지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8일 발표된 두 지역 합산 득표율은 김 후보 47.75%, 정청래 후보 42.08%, 송영길 후보 10.17%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합산 결과에서 정 후보를 5.67%포인트 앞섰다.
지역별로 보면 김 후보는 제주 경선에서 52.64%를 얻어 39.89%를 기록한 정 후보를 12.75%포인트 차로 제쳤다. 인천 경선에서도 김 후보가 45.09%로 1위에 올랐고, 정 후보는 43.27%로 뒤를 이었다. 인천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1.82%포인트였다.
이번 투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최고위원 순회경선 일정으로 제주와 인천에서 진행됐다. 인천 합동연설회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김 후보를 비롯한 당 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두 지역의 당원 투표 결과가 각각 공개됐다.
김 후보는 제주에서 과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인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서 이날 치러진 두 지역 경선을 모두 승리로 마쳤다. 정 후보는 제주보다 인천에서 김 후보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지만 2위에 머물렀다. 송 후보를 포함한 합산 순위는 김 후보, 정 후보, 송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