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대표 지지도 46.8% 선두
핵심 요약
김민석 의원이 차기 민주당 대표 지지도에서 46.8%로 선두를 기록했다. 호남권에서는 김 의원이 57.7%를 얻어 정청래 의원을 29.5%포인트 앞섰다. 최고위원 조사에서는 최민희·박선원·서미화 의원이 오차범위 내 선두권을 형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김민석 의원이 46.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청래 의원은 35.2%, 송영길 의원은 6.5%로 뒤를 이었으며,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5%였다. 권리당원만 놓고 보면 김 의원 51.8%, 정 의원 41.1%, 송 의원 4.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에서 후보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김 의원은 57.7%로 정 의원의 28.2%보다 29.5%포인트 높았다. 경기·인천에서는 김 의원 45.5%, 정 의원 40.3%, 서울에서는 각각 39.9%와 34.5%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1~14일, 서울·경기 투표는 오는 12~15일 진행된다.
성별 조사에서 여성은 김 의원 53.0%, 정 의원 29.6%로 23.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김 의원 44.9%, 정 의원 44.8%로 비슷했다. 연령별로 김 의원은 30대에서 51.9%, 70세 이상에서 52.4%를 기록했다. 같은 연령대에서 정 의원의 지지도는 각각 28.9%와 28.3%였다.
최고위원 지지도에서는 최민희 의원 18.9%, 박선원 의원 17.8%, 서미화 의원 14.8%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성윤 의원 7.7%, 한민수 의원 7.2%,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7.0%, 임미애 의원 5.2%, 김영호 의원 1.8%가 뒤를 이었고, 유보 응답은 19.7%였다. 리얼미터는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053명을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3.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