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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전서 당 쇄신 강조…정청래와의 교체 주장
핵심 요약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대전을 방문해 당 쇄신과 확장을 강조하며 정청래 전 대표와의 교체를 주장했다. 그는 지방선거와 재보선 패배를 언급하며 당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자신의 선거 총괄 경험을 내세워 2년 후 총선에서 과반 승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8일 대전 동구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당 쇄신과 확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평가하며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의 일부 패배를 언급하고, 남은 4년을 위해 당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대전 중구에서도 정청래 전 대표의 지도력을 인정하면서도 '바통 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 3년간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고, 10회 이상 선거 총괄 경험이 있다며 총선 준비에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특히 2년 후 총선에서 과반 승리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진보 인사와 중도·보수 인물을 아우르는 확장 노선을 펴 왔다며, 당이 이를 단단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의 완벽한 파트너십 아래 여당이 더 적극적으로 국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당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국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더 큰 승리 기반을 닦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전을 '나라의 중원'으로 비유하며 중도층과의 소통 확대를 강조했고, 당내 통합과 확장을 통해 민주당을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