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대표 “인천공항점 성공적 안착”…롯데면세점 3년 만에 복귀
핵심 요약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점 오픈 100일을 맞아 성공적 안착을 선언했다. DF1 구역에서 240여개 브랜드가 영업 중이며, 연간 60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기념식에는 에스파가 참석했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에서 영업을 시작한 지 100일을 맞아 성과를 자축했다. 김동하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열린 기념 행사에서 “인천공항점의 성공적인 안착은 고객 신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17일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구역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DF1 구역은 총면적 4094㎡ 규모로 주류·담배·향수·화장품을 판매하는 15개 매장으로 구성되며, 240여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롯데면세점은 이곳에서 연간 60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영업일수를 고려하면 4000억원대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 이 경우 올해 전체 매출이 3조3000억원대에 달해 지난해 업계 1위였던 신라면세점(3조3115억원)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약 324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K콘텐츠와 연계한 단독 특화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매출 증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한편, 100일 기념식에는 김동하 대표,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롯데면세점 모델인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가 참석해 리본 커팅식과 기념촬영, 매장 투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화장품·주류·식품 카테고리에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를 주차별로 증정하고, 비행기 좌석 번호와 행운번호가 일치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점 전용 LDF PAY 5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모델 포토카드(한정 수량)를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