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갤러리아 퇴임하며 12억6700만원 수령
핵심 요약
김동선 사장이 올해 상반기 한화갤러리아에서 12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보수에는 급여 2억46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2억300만원, 퇴직소득 8억1800만원이 포함됐다. 김 사장은 3월 말 갤러리아에서 퇴임한 뒤 이달 출범한 한화M&S의 미래전략총괄로 이동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올해 상반기 한화갤러리아에서 모두 12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이 가운데 퇴직소득은 8억1800만원으로, 상반기에 받은 전체 보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말 한화갤러리아에서 물러난 뒤 신설 지주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화갤러리아가 13일 공개한 반기보고서에는 김 사장의 상반기 보수가 급여 2억4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억300만원, 퇴직소득 8억1800만원으로 구분돼 있다. 세 항목을 합친 금액은 12억6700만원이다.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의 합계는 4억4900만원이며, 퇴직소득은 이를 3억6900만원 웃돌았다.
김 사장의 한화갤러리아 퇴임일은 3월 31일이다. 신설 지주사 설립 업무와 테크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인사였다. 갤러리아 재직을 마치면서 퇴직소득이 반영됐고, 이후 이달 공식 출범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이동해 미래전략총괄 사장을 맡았다.
이번 보수 내역은 김 사장이 한화갤러리아에서 퇴임하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이동한 시점과 맞물려 공개됐다. 상반기 수령액에는 재직 기간에 지급된 급여와 기타 근로소득뿐 아니라 퇴임에 따른 8억원대 퇴직소득이 함께 포함됐다. 현재 김 사장의 업무 무대는 갤러리아에서 신설 지주사의 미래전략 및 테크 부문으로 바뀐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