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창원서 33호 솔로 아치...3경기 연속 홈런 행진
핵심 요약
김도영이 31일 NC전에서 33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토다 가츠키의 초구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홈런을 만들었다.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후반기 6홈런을 쌓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간판 내야수 김도영(23)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방망이에 불을 붙였다. 김도영은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9차전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최근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33호 홈런을 달성했다.
김도영의 홈런은 1회말 2사 후에 나왔다. NC 선발투수 토다 가츠키를 상대로 초구 132km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통타했고, 타구는 총알처럼 날아가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이 타구는 팀에 1-0의 선제점을 안겼으며,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는 중요한 한 방이었다.
이번 홈런으로 김도영은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후반기에만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장타력이 물오른 모습이다. 시즌 33호 홈런은 리그 홈런 부문 선두권을 유지하는 데 힘을 실어주는 기록으로, 팀 타선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도영의 연속 홈런 행진은 KIA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3경기 연속 홈런은 이전에도 한 차례 있었지만, 하루 쉬고 다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방망이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