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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명예교수, 한국과학영재학교 이끈다
핵심 요약
김도경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한국과학영재학교 제11대 교장으로 선임됐다. 장관 승인과 카이스트 총장 임명을 거쳐 4년간 교장직을 맡는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학교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제11대 교장으로 김도경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카이스트 이사회는 11일 대전 본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명예교수를 신임 교장으로 결정했다. 신임 교장의 임기는 4년으로 정해졌다.
김 신임 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친 뒤 카이스트 총장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공식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 신임 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카이스트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무처장과 입학처장, 나노융합연구소장, 국제학생지원센터장 등 교육·연구·학생 지원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입학처장 재임 중에는 심층면접을 활용하는 입학사정관제 모델 도입에 참여했다. 과학기술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하는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이끌게 됐으며, 장관 승인과 총장 임명을 거쳐 4년간 교장직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