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우지현 정면충돌, 악의 공조 흔들리나
핵심 요약
노만희와 최치웅이 멱살을 붙잡고 정면으로 충돌한다. 최치웅이 악행을 설계한 진짜 배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태주의 추적과 두 악역의 공조 붕괴 여부가 11회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노만희와 최치웅의 정면충돌이 펼쳐진다. 6일 공개된 11회 장면에는 노만희 역의 김대명이 최치웅 역의 우지현을 거칠게 붙잡고 대치하는 순간이 담겼다. 최치웅의 숨통을 움켜쥔 노만희는 살기 어린 눈빛과 분노를 드러내며 두 인물 사이에 폭발한 갈등을 보여준다.
노만희는 최치웅을 매섭게 노려보며 이성을 잃은 듯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예상하지 못한 노만희의 등장과 습격에 최치웅은 몸이 굳은 채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의 멱살을 붙잡은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악행을 함께 이끌어 온 이들의 공조가 무너질지 여부가 11회의 주요 관전 요소로 떠올랐다.
앞선 방송에서 노만희는 강태주에게 애초 살해 표적이 고세윤이 아니라 강태주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노만희와 김경애가 저지른 악행을 설계하고 조종한 배후가 병원 부원장 최치웅이라는 점도 드러났다. 범행의 표적과 진짜 흑막이 잇달아 밝혀진 뒤 노만희와 최치웅이 직접 충돌하면서 두 사람의 뒤틀린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비틀어진 욕망으로 얽힌 노만희와 최치웅이 잔인한 악의 정점을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강태주가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파악하고 추적할지가 남은 전개의 핵심이다. 종영을 앞두고 반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악역의 대립과 강태주의 추적이 마지막 국면에 어떤 변화를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