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막달 데이트서 드러난 실속 육아 준비
핵심 요약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가 중고 아기 침대를 마련하며 실속 있게 출산을 준비했다. 부부는 육아가 시작되기 전 외식을 즐기며 막달의 추억을 쌓았다. 유산과 임신 노력을 거친 두 사람은 지난 7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중고 육아용품을 마련하고 외식을 즐기는 등 막달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아기가 태어나면 당분간 하기 어려울 데이트를 이어가는 한편, 짧은 기간 사용하는 물품의 비용을 줄이며 출산 준비에 나섰다. 문지인은 지난 7일 오전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영상에는 부부가 아기 침대를 중고로 구매하는 과정이 담겼다. 문지인은 아기들이 3~4개월 정도 쓰는 침대라며, 새 제품을 산 사람이 한 차례 판매한 물건이 다시 거래돼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상태가 깨끗한 침대를 차에 실은 김기리는 현재 차량이 운반 역할까지 마쳤다며 출산 직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침대 거래를 마친 뒤 식당을 찾았다. 문지인은 중고 침대를 선택해 3만원을 아꼈는데 두 사람이 메뉴 세 개를 주문했다며 식비를 걱정했다. 김기리는 출산 뒤에는 외식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며 지금 추억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답했다. 절약을 중시하는 문지인과 막달 데이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김기리의 대화가 이어졌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2024년 5월 결혼한 뒤 임신했으나 유산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등을 통해 아기를 갖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고, 자연임신으로 다시 새 생명을 품었다. 출산 전 마지막 달에는 필요한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면서 식사와 데이트도 함께 즐겼으며, 건강한 아들을 맞이해 부모로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