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결혼 2년 만에 부모 됐다
핵심 요약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가 지난 7일 3.03㎏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기리는 아내의 회복을 우선하며 아이에게도 별도의 온전한 사랑을 주겠다고 밝혔다. 동료 연예인들이 잇따라 축하를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은 세 식구로 새 출발을 맞았다.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고 부모가 됐다. 김기리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가 지난 7일 임신 38주 만에 3.03㎏으로 태어났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병원에서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아직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지만, 아내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는 점에 감사와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리는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부부로 관계를 이어온 끝에 이제 부모가 됐다고 설명했다. 태명 ‘생명이’로 불러온 아이가 그동안 많은 축복과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는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되겠다는 다짐도 내놨다. 당장은 문지인의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아이가 세상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아들을 향한 기쁨과 별개로 아내를 향한 애정도 강조했다. 김기리는 자신의 사랑에서 문지인이 차지하는 몫은 여전히 100%라며, 그 사랑을 나누지 않고 아이에게는 별도의 사랑을 더하겠다는 뜻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출산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 준 주변 사람들에게도 거듭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출산 소식이 알려진 뒤 윤보미, 공민정, 조혜련, 이승윤, 전혜빈, 고우리, 김민경, 박슬기, 박소영, 박희본, 홍윤화, 조수연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2024년 5월 결혼했으며, 친구와 연인, 부부를 거쳐 결혼 2년여 만에 아들을 맞으며 세 식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