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150주년 기린 우리은행 예·적금 출시
핵심 요약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정기예금·적금을 출시했다. 적금은 우대 조건 충족 시 6개월 최고 연 8.29%, 12개월 최고 연 7.00%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총 1조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판매하며 패키지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적금’을 출시했다. 적금은 6개월과 12개월 만기로 나뉘며 기본금리는 각각 연 4.29%와 연 3.00%다. 두 가지 우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6개월 상품에는 최고 연 8.29%, 12개월 상품에는 최고 연 7.00% 금리가 적용된다.
적금 가입자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리의 소원 남기기’에 참여하면 연 2.00%포인트를 우대받는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금이나 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연 2.00%포인트가 추가된다.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는 6개월 연 3.10%, 12개월 연 3.40%이며, 소원 남기기에 참여할 경우 연 0.20%포인트가 더해져 최고금리는 각각 연 3.30%와 연 3.60%다.
이번 상품은 유네스코가 올해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의 해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상품명은 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에 수록된 ‘나의 소원’에서 가져왔다. 지난 1월 출시된 ‘나의 소원 우리 예·적금’의 고객 참여형 구성을 계승해 금융상품 가입과 소원 작성 이벤트를 결합했다. 정기예금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이며, 총 1조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는 예정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
출시 기념 패키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기예금 1000만원 이상과 적금 월 50만원 이상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남기고 응모까지 마치면 추첨 대상이 된다. 당첨 고객에게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굿즈 3종을 증정한다. 이영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팀장은 김구 선생이 꿈꾼 ‘아름다운 나라’의 의미를 고객과 되새기고, 개인의 소원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는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