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가족, 방학 먹거리 30만7천원 장보기
핵심 요약
김강우와 한무영 부부가 방학을 맞은 두 아들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형 마트에서 장을 봤다. 부부는 30만원을 예산으로 정했으며 최종 결제액은 30만7000원이었다. 가족은 장보기 뒤 부부의 추억이 담긴 식당을 찾았고 둘째 아들의 자전거 요구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배우 김강우가 여름방학을 맞은 두 아들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아내 한무영과 대형 마트를 찾았다. 사춘기인 두 아들이 하루 종일 음식을 찾아 집에 먹을 것이 늘 부족하다는 게 이번 장보기의 이유였다. 부부는 지출 한도를 30만원으로 정하고 과소비를 막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현금으로 인출한 뒤 매장에 들어갔다.
장보기 초반 부부는 시음한 뒤 3만7000원짜리 전해질 파우더를 카트에 담으며 예산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음료수와 그릭요거트, 과일, 해산물, 즉석식품 등 먹거리뿐 아니라 종이타월을 포함한 생활용품까지 골랐다. 물품으로 가득 찬 카트의 최종 결제액은 당초 계획보다 7000원 많은 30만7000원이었다.
장보기를 마친 가족은 김강우와 한무영이 연애할 때 종종 방문했던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뒤에도 드라이브를 하며 이곳을 찾았던 기억을 되짚었다. 김강우는 아내가 당시 도토리 음식만 먹고도 좋아했다며 다람쥐에 빗대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8년간 교제한 뒤 결혼했으며, 한무영은 배우 한혜진의 큰언니다.
식사 자리에서는 둘째 아들의 자전거 구매 요구를 둘러싼 실랑이도 이어졌다. 김강우가 설득에 나섰지만 아들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그는 자녀의 고집을 꺾는 일이 쉽지 않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방학 중 늘어난 두 아들의 먹성과 30만원대 장보기, 둘째의 완강한 요구까지 이어지면서 사춘기 자녀 둘을 키우는 가족의 일상이 함께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