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매수세에 닛케이 6만8000선 돌파
핵심 요약
닛케이225지수가 13일 0.75% 오른 6만8033.17로 출발했다. 지수가 장중 6만8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며 일본의 AI·반도체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1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9.11포인트, 0.75% 오른 6만8033.17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부터 지수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이 주목해 온 6만8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일본 증시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강세로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6만8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이 가격대는 시장 참여자들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주목해 온 구간이다. 개장 시점부터 지수가 해당 수준을 33.17포인트 웃돌면서, 최근 한 달 가까이 넘지 못했던 기준선을 장 초반에 회복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번 상승 출발의 배경에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강세가 자리했다. 미국 시장의 우호적인 흐름이 도쿄증시로 이어지면서 일본의 대형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특히 최근 증시 흐름을 주도해 온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 종목에 개장 직후부터 매수 주문이 들어오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시장의 관심은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6만8000선 위에서 흐름을 이어갈지에 모인다. 이날 출발 단계에서는 미국 기술주의 상승 분위기와 인공지능·반도체 종목의 매수세가 함께 작용해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섰다. 6만8000선 재진입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 확인된 만큼 장중 지수 움직임과 기술주 매매 흐름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