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랠리에 뉴욕 3대 지수 동반 상승…나스닥 1%대 신고가
핵심 요약
뉴욕증시가 31일 기술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은 1% 오른 2만5373.85, S&P500은 0.70% 오른 7489.72, 다우는 0.53% 오른 5만2485.03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07% 상승에 그쳤다.
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97포인트(0.53%) 오른 5만2485.0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52.09포인트(0.70%) 상승한 7489.7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1.68포인트(1.00%) 뛴 2만5373.85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특히 기술주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07% 오르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에 머물렀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0.5%와 0.7%대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졌음을 보여줬다.
이번 상승은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지수의 상승 폭이 다른 지수보다 컸던 점은 투자자들이 성장주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상승 폭이 미미했던 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경계심이 일부 존재함을 나타낸다.
이날의 랠리로 뉴욕증시는 단기적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지는 향후 시장의 관심사다. 투자자들은 다음 거래일에도 기술주 동향과 함께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