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반도체 랠리에 뉴욕증시 동반 강세
핵심 요약
뉴욕증시가 기술주·반도체주 강세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100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각각 3.36%, 8.19% 급등했고 VIX는 17.09로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MD, 엔비디아 등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메타와 애플은 약세를 보였다.
3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르며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 2208.06에, S&P500지수는 121.48포인트(1.66%) 상승한 7437.6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79.24포인트(2.78%) 뛴 2만 5122.18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나스닥100지수는 914.04포인트(3.36%) 오른 2만 8106.35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55.50포인트(8.19%) 급등한 1만 1302.99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운송지수는 372.63포인트(1.74%) 내린 2만 1089.23으로 약세를 보였다. 변동성지수(VIX)는 3.57포인트(17.28%) 하락한 17.09를 나타내며 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됐다.
개별 종목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51% 급등한 451.10달러, AMD가 13.00% 오른 485.39달러, 엔비디아가 2.65% 상승한 195.04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3.90%, 테슬라는 3.53%, 브로드컴은 4.73% 올랐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SK하이닉스 ADR이 17.5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8.36%, 인텔이 11.30%, ASML 홀딩 ADR이 6.50%,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4.97%, 램리서치가 17.98% 상승했다. TSMC ADR은 7.64%, 오라클은 8.34% 올랐다.
반면 메타는 7.95% 하락했고, 애플은 1.41%, 알파벳 클래스A는 0.91%, 알파벳 클래스C는 0.62% 내렸다. 월마트는 2.73%, 코스트코는 2.04% 밀렸다. 금융주는 제이피모간체이스가 1.78%,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08%, HSBC 홀딩스 ADR이 4.38% 상승했지만, 제약주는 일라이 릴리가 4.55%, 존슨앤드존슨이 3.66%, 애브비가 2.24% 하락했다. 이날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와 반도체 중심 매수세가 강했으며, 상승 탄력은 나스닥 계열 지수에서 더욱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