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금호석유화학, 2분기 이익 급증…전망치 크게 웃돌아
핵심 요약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3천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1천858억원을 82.5% 웃돌았다. 매출은 2조2천682억원, 순이익은 3천4억원으로 각각 27.9%, 420.4% 늘었다.
금호석유화학은 7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3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7% 증가한 규모다. 전쟁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한 점이 이번 분기 실적 확대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이 예상한 1천858억원을 82.5% 웃돌았다. 실제 영업이익과 전망치의 차이는 1천532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와의 비교뿐 아니라 시장의 사전 기대 수준을 기준으로도 이익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연결 매출은 2조2천68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보다 27.9% 늘었다. 순이익은 3천4억원으로 420.4% 증가했다.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의 5배를 넘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번 잠정 실적에서는 매출 성장률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율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넘어선 데다 순이익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수익 지표가 전년 동기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