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적극행정 6건 확정…스마트 청소차 최우수
핵심 요약
금천구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과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쓰레기와 미세먼지 수거량을 실시간 측정하는 스마트 청소차가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AI 행정, 재건축 지연 해소, 주차요금 감면, 통합돌봄 사업도 수상 목록에 포함됐다.
서울 금천구는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서비스 개선 성과를 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 10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 1건에는 청소행정과 황준필 주무관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쓰레기 수거량 측정 스마트 청소차가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 청소차는 쓰레기와 미세먼지 수거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도로 특성에 맞는 차량 배치와 청소 인력·장비 운영을 지원한다. 차량에서 나온 미세먼지를 작업자가 비닐봉지에 직접 담던 방식도 고형화 장치로 개선해 수거 물질의 재비산을 줄이고 작업자의 건강과 현장 환경을 보호하도록 했다.
우수상은 권동근·임채훈·강승환 주무관의 생성형 AI·OpenAPI 기반 토지거래허가 신청 자동화 원스톱 서비스와 김현진 팀장·권다빈 주무관의 국유지 난제 해결을 통한 재건축사업 지연 해소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남주영 팀장의 AI 세무상담 챗봇, 김정현 주무관·안종찬 팀장의 공영주차장 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정희진 주무관의 예방적 통합돌봄 ‘금천품은 튼튼센터’가 선정됐다.
심사는 접수된 24건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과 직원, GC적극행정단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6건을 추린 뒤 지난달 29일 담당자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을 거쳐 순위를 정했다. 우수공무원은 황준필, 권동근, 임채훈, 강승환, 김현진, 권다빈, 남주영, 김정현, 안종찬, 정희진 등 10명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든 직원들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적극적으로 일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