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서 팔공산·토함산까지 20곳 걷기 인증
핵심 요약
부산·대구·경주의 세 산을 연결한 광역 트래킹 챌린지가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캐시워크를 통해 추천 코스를 걷고 GPS 인증 지점 20곳을 방문한다. 금정산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알리고 지역 관광 교류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부산과 대구, 경주를 하나의 걷기 코스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국립공원공단과 공동으로 8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오메가메 갱상도 3산3색 트래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산행 코스를 확인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한 길을 걸으면 된다. 코스 곳곳에 마련된 GPS 인증 지점을 방문하는 방식이며, 부산 금정산과 대구 팔공산, 경주 토함산을 아울러 인증 장소 20곳이 지정됐다. 보상은 참가자의 인증 달성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는 세 지역의 산을 연계한 영남권 공동 관광사업으로 기획됐다. 걷기 관광을 매개로 부산·대구·경주 사이의 관광 교류를 넓히고 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정 지역에 머무르는 단일 산행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부산 구간은 금정산 고당봉을 비롯해 금정산성, 금샘, 범어사 등을 연계해 운영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챌린지 참여 과정에서 금정산 일대의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고, 방문객의 일정이 지역 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2월 3일까지 정해진 인증 지점을 찾아 달성 기록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