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정책·서비스 인력 274명 선발
핵심 요약
근로복지공단이 최근 3년간 최대 규모인 신입직원 274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돼 3개월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9월 개원 예정인 울산병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204명의 채용도 진행 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이 2026년 하반기 신입직원 274명을 공개 채용한다. 최근 3년 사이 가장 큰 채용 규모다. 입사지원서는 8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에서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요건과 전형 절차는 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12월 14일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된 뒤 3개월 동안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공단은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과 직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발 인력은 산재·고용보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번 채용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함께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소득기반 적용·부과체계 개편, 업무상 질병 처리기간 단축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사람,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단은 9월 개원을 앞둔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에 배치할 의료인력도 별도로 선발하고 있다. 지난 7월 의사와 간호사 등 204명 규모의 채용공고를 냈으며 현재 전형을 진행 중이다. 개원 시점에 맞춰 전문인력을 확보해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전문성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책임감을 갖춘 인재가 모든 일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현장 역할을 맡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