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브, 10년의 미감 담은 26FW 제시
핵심 요약
그로브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6FW 컬렉션을 공개했다. 1960~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소재와 실루엣에 변화를 더했다.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며 전체 컬렉션은 13일부터 순차 공개된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그로브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6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박보람 대표가 이끄는 그로브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새 시즌의 디자인뿐 아니라 10주년 이후 확장해 나갈 브랜드 방향성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그로브가 꾸준히 다듬어 온 클래식한 미감 위에 1960~70년대의 분위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익숙한 클래식 아이템의 소재와 실루엣에 변화를 주고, 베이직한 제품에는 섬세한 디테일과 포인트를 더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타일을 제안했다.
현장에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차정원이 참석해 26FW 컬렉션의 주요 착장을 직접 선보였다. 차정원은 깊이감 있는 V넥 니트 안에 하이넥 나시를 겹쳐 입고 클래식한 스커트를 조합해 새 시즌의 절제된 분위기를 표현했다. 플래그십 공간에는 컬렉션과 조화를 이루는 연출을 비롯해 포토존과 DJ 파티도 마련됐다.
그로브는 컬렉션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해 브랜드의 공간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10년간 이어온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형태에 새로운 감각을 보탠 이번 26FW 컬렉션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