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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장관, 백수 맞은 참전용사 박운욱 위문
핵심 요약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을 위문했다. 박 회장은 6·25전쟁에 자원해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생존자로 백수를 맞았다. 권 장관은 재일학도의용군의 헌신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3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6·25전쟁 당시 자원해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생존자인 박 회장이 백수(白壽)를 맞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권 장관은 병원에서 박 회장의 안부를 살피고 백수를 맞은 데 대한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현재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6·25전쟁에 스스로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가운데 생존해 있는 인물이다. 위문은 박 회장이 치료 중인 중앙보훈병원에서 진행됐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전쟁이 벌어지자 자원해 전쟁에 참여한 이들로, 박 회장 역시 그 일원으로 참전했다. 국가보훈부 장관이 그의 백수를 맞아 직접 병원을 찾은 이번 일정에는 재일학도의용군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권 장관은 재일학도의용군이 나라를 위해 바친 헌신을 끝까지 예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위문을 통해 참전자의 삶과 공헌을 기리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