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나는 솔로’ 광수 응원 나섰다
핵심 요약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는 솔로’ 33기 광수의 직장 응원 영상에 등장했다. 1995년생 광수는 부산대 졸업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부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장관과 직원들은 광수가 좋은 사람을 만나 모태솔로에서 벗어나기를 함께 응원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솔로 남녀들의 첫 만남과 함께 국토부 소속 5급 공무원인 광수를 응원하는 직장 동료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현직 장관까지 응원 대열에 합류하면서 출연자의 등장 장면에 관심이 쏠렸다.
지인의 배웅을 받으며 촬영장에 도착한 광수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995년생인 그는 31년 동안 솔로로 지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평생 알지 못한 채 지내다가 뒤늦게 깨닫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광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3년 반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은 업무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국토부를 선택했다는 설명도 내놨다. 학업과 시험 합격, 부처 선택에 이르는 이력도 방송에서 함께 소개됐다.
응원 영상에는 김 장관과 국토부 직원들이 나란히 서서 광수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김 장관이 광수의 모태솔로 탈출을 응원하며 선창하자 직원들도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장관이 직접 응원에 참여한 점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광수가 직장에서 착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