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제안으로 창업정책 발굴…우수작 7점 선정
핵심 요약
창업진흥원이 창업정책·지역상생·동반성장 분야의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7점을 선정하고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제안은 구체화 과정을 거쳐 실제 창업 정책 반영이 추진된다.

창업진흥원이 국민의 의견을 창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 창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다. 공모전의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관련 정보는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창업정책과 지역상생, 동반성장 등 세 부문이다. 창업진흥원은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동반 성장을 뒷받침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평가하며, 최종 우수작으로 모두 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제안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절차에서 끝내지 않고,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아이디어를 간담회 등을 통해 다듬어 창업 정책에 실제 반영했다.
창업진흥원은 참신한 국민 제안이 창업 생태계와 지역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공모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에 담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지원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에서도 심사를 통과한 7개 제안은 정책 반영을 위한 구체화 과정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