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진행률
0%
사회1분 읽기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전·충남 통합 반대 긴급회의…24일 궐기대회
핵심 요약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반대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강제 통합 저지를 다짐했다. 강승규 위원장은 민주당의 강행 통합과 허위 홍보를 비판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24일 국회 앞에서 9000명 규모의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지난 14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관련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강제 통합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강승규 도당위원장과 성일종 의원을 비롯해 지역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충남도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강승규 위원장은 회의에서 행정안전위원회의 원포인트 사보임으로 항구적 권한 이양 원칙이 사라진 졸속 통합안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법안소위와 본회의 필리버스터 등 국회 내 저지 수단과 장외 투쟁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충남·대전 강제통합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20조 확보'를 내건 거리 현수막은 허위사실이라며 고발 조치와 재원 대책 공개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충남도청 분석 결과를 인용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안과 민주당 한병도 의원안의 재정 이양 차이가 30년 후 누계 추이에서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의 푼돈에 눈이 멀어 항구적 지방분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충남도당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약 9000명 규모의 궐기대회를 열어 졸속 통합을 규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