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소방대원 안전 최우선 강조
핵심 요약
국민의힘,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소방대원 안전 최우선 강조. 최보윤 수석대변인, 소방 자원 투입과 피해 확산 방지 촉구. 화재 당시 121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국민의힘은 19일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 자원의 신속한 투입과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독가스와 고열 속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물류센터 내부의 막대한 가연성 물질로 인해 진화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인근 지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장 상황에 맞춰 고가 사다리차와 특수 장비 등 가동 가능한 소방 자원이 빈틈없이 투입돼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극도로 위험한 현장 상황에서 무엇보다 소방관들의 안전이 엄중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현장 지휘부에 대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작전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전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2시간 21분 만인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2시 25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이후 화재가 장기화되자 소방청은 오후 3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전국 단위의 소방력과 장비를 동원했다.
국민의힘은 현장 소방대원들이 진화와 안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게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