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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거부권 요구
핵심 요약
국민의힘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다. 폐지가 정권의 존립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당은 보완수사권을 없애는 조치가 현 정권의 존립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강한 경고를 내놓으며 폐지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단순한 수사 절차 변경의 문제로 다루지 않았다. 폐지가 현실화될 경우 정치적 책임이 정권에 돌아갈 수 있다는 논리를 앞세웠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해당 조치를 막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번 입장은 보완수사권 존폐를 둘러싼 정치권의 대립 속에서 나왔다. 국민의힘은 폐지와 정권의 향방을 직접 연결하는 표현을 사용해 반대 수위를 높였으며, 최종적인 대응 수단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제시했다.
쟁점은 대통령이 국민의힘의 요구를 받아들여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모인다. 국민의힘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정권 차원의 책임을 거론한 만큼, 향후 논의에서도 폐지 여부와 대통령의 판단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핵심으로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