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AI·SW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 가동
핵심 요약
국민대가 AI·SW 기업들과 산학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과정, 현장실습, 채용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대학과 참여 기업은 정기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가 7월 24일 오후 3시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KMU AX Innovation Alliance’ 출범 행사를 열고 AI·SW 기업들과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업 수요를 대학의 교육·연구 체계에 연결하고 공동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진식 기획부총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황선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티맥스티베로, NHN Cloud, 이노그리드, 르몽, 한컴이노스트림, 마음AI, 자이트론, M2클라우드, 진인프라, K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인턴십, 채용 연계 방안을 검토했으며 계약정원 도입을 추진할 기업 컨소시엄 구성도 제안했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높일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으며, 이번 협력체계는 그 가운데 ‘AI+X’ 분야의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대는 클라우드·AI 인프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데이터, 기업용 소프트웨어, 보안, 현장 적용형 AI 분야로 참여 기업과의 협력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의 기술 역량과 현장 수요를 교육, 프로젝트, 연구, 실습, 채용으로 잇는 구조를 구축하고 정기 교류와 후속 실무협의를 이어간다. 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 교육·기술개발·인재양성 분야의 공동 과제로 추진하는 방안도 구체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