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위기 탈출에 응답한 NC 수비진
핵심 요약
구창모가 7회초 조대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이우성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5회초 2사 만루에서는 최원준을 삼진으로 잡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정원도 8회초 무사 1, 2루에서 김현수의 타구를 점프해 잡아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구창모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 위즈전에서 야수들과 함께 고비를 넘겼다. 구창모는 7회초 2사에서 조대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타구를 잡아낸 이우성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합작한 두 선수는 마운드와 수비 위치에서 서로를 향해 기쁨을 드러냈다.
구창모는 앞선 5회초에도 실점 위기를 직접 끊었다. 2사 만루에서 KT 최원준을 상대한 그는 삼진을 잡은 직후 환호하며 위기 탈출의 순간을 만끽했다. NC 수비진의 집중력은 8회초에도 이어졌다. 무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날린 타구를 최정원이 점프해 잡아내며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이날 홈팀 NC는 구창모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고, 방문팀 KT는 소형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NC 공격에서는 박시원이 5회말 힘차게 타격한 뒤 진루하는 장면이 나왔다. 4회말에는 박건우가 타구에 맞은 뒤 통증을 호소하며 괴로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기는 선발투수들의 맞대결 속에 공수 양쪽에서 여러 장면을 남겼다.
구창모의 투구와 NC 야수들의 수비는 경기 중반 이후 연이어 확인됐다. 5회초에는 구창모가 만루에서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고, 7회초에는 조대현의 타구를 이우성이 처리했다. 이어 8회초에는 최정원이 무사 1, 2루에서 김현수의 타구를 뛰어올라 잡았다. 구창모가 이우성과 나눈 하이파이브는 투수와 야수가 함께 아웃카운트를 완성한 순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