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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이링, 올림픽 일정 불공평 비판…"세 종목 출전이 불이익"
핵심 요약
구아이링이 빅에어 결승과 하프파이프 훈련 일정 충돌을 문제 삼으며 FIS를 비판했다. 그는 세 종목 출전이 불이익으로 작용한다며 공정한 훈련 시간을 요구했다. FIS는 일정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했으며, 빅에어 결승은 17일 열린다.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 구아이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빡빡한 일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구아이링은 세 종목에 출전하는 과정에서 훈련 시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며 조직위원회와 국제스키연맹(FIS)을 비판했다.
구아이링은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빅에어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 경기 일정이 하프파이프 훈련 시간과 겹치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FIS에 실망했다"며 "세 종목에 출전하는 도전을 처벌이 아닌 축하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뛰어난 선수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 같다"며 "공정하게 훈련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해졌다"고 토로했다.
구아이링은 특별 대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동일한 훈련 시간을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FIS는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여러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일정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했다. 구아이링이 출전하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빅에어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전 3시 30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