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윤, 마르무시 강슛 막아낸 순간
핵심 요약
구성윤이 맨시티 마르무시의 후반 강슛을 넘어지며 잡아냈다. 필 포든과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 투어에 참가했다.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일부 주축 선수는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불참했다.
팀 K리그 골키퍼 구성윤이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후반에 결정적인 선방 장면을 만들었다. 구성윤은 맨시티 공격수 마르무시가 강하게 때린 슈팅을 향해 몸을 낮추며 넘어졌고, 공을 놓치지 않은 채 두 손으로 잡아냈다.
마르무시의 강슛이 골문을 향해 날아오자 구성윤은 슈팅의 진행 방향에 맞춰 즉각 몸을 움직였다. 이어 지면으로 넘어지는 동작 속에서도 공을 품에 안전하게 가두며 상대의 공격을 끝냈다. 강한 슈팅과 구성윤의 포구가 맞물린 후반 장면은 팀 K리그와 맨시티의 맞대결에서 나온 골키퍼의 대응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이번 경기는 팀 K리그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맨시티에서는 필 포든과 잔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곤살레스, 제레미 도쿠 등이 한국을 찾아 경기에 함께했고, 국내 팬들 앞에서 팀 K리그 선수들과 그라운드를 나눴다.
반면 엘링 홀란과 로드리는 이번 한국 투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두 선수를 비롯한 맨시티의 일부 주축 자원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마친 뒤 휴식에 들어가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일부 핵심 선수의 공백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구성윤은 후반 마르무시의 슈팅을 직접 막아내며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