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구미 자원순환시설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 사망
핵심 요약
구미의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숨졌다. 소방대는 폭발음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2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번 화재의 인명 피해는 현장에서 발견된 A씨의 사망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소방 당국에는 공장 안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연기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진화 작업을 벌였고, 출동한 지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불이 난 곳은 자원을 순환 처리하는 시설로 확인됐다. 신고 내용에는 공장 내부의 폭발 소리와 연기 발생 상황이 함께 담겼다. 다만 실제로 불이 시작된 지점과 폭발음이 발생한 구체적인 경위, 화재와 근로자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서는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가 번진 과정, 신고 당시 들렸던 폭발음의 원인 등이 확인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관계 당국의 현장 조사와 진술 확인을 거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