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학생들, 해외 미용대회 수상·경찰헬기 진로체험
핵심 요약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 학생 4명이 말레이시아 국제애견미용대회에서 1위와 3위, 장려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기본기와 스타일링 능력, 작품 완성도를 겨루는 성장 단계 부문에 출전했다. 항공헬기정비학부와 경찰 진로 희망 학생들은 참수리 헬리콥터의 장비와 실제 임무를 살펴봤다.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애견미용대회에서 1위와 3위,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수민 학생이 1위에 올랐고 양현서 학생은 3위를 기록했다. 박영민·정세령 학생도 각각 장려상을 받으며 출전 학생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애견미용대회는 참가자의 경력과 실력에 맞춰 초급·중급·상급·챔피언급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구미대 학생들은 애견미용 기술을 익히며 전문 그루머로 성장하는 단계의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부문에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기본기와 스타일링 능력, 완성된 작품의 수준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구미대는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과 경찰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현장 교육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경찰항공대의 국산 첨단 경찰 헬리콥터인 참수리를 직접 살펴봤다. 기체에 탑재된 항공 카메라와 주요 임무 장비를 확인하며 경찰항공 분야의 실제 업무와 항공정비사가 맡는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수리 헬리콥터에는 공중 임무 과정에서 확보한 영상을 경찰청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는 무선 장치가 설치돼 있다. 경찰 헬리콥터 가운데 이 기능을 갖춘 기종은 참수리가 유일하다. 이번 견학은 항공헬기정비학부 재학생뿐 아니라 미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도 첨단 장비와 임무 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진로교육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