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국내 월간 이용자 수 네이버 넘어섰다
핵심 요약
구글이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를 앞섰다. 챗GPT는 다음보다 두 배 넘게 많은 국내 이용자를 확보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과 함께 모바일 검색·포털 이용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구글이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 네이버를 처음으로 앞섰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 확인된 역전이다. 국내 모바일 검색과 포털 시장에서 선두를 지켜온 네이버와 구글의 이용자 규모가 뒤바뀌면서 기존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이용 확대도 포털 지형 변화와 함께 뚜렷하게 드러났다. 오픈AI의 챗GPT는 국내에서 다음보다 두 배 넘게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구글의 네이버 추월과 챗GPT의 이용자 증가가 동시에 확인되면서 전통적인 포털 중심의 이용 흐름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이번 변화는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이 국내 모바일 검색·포털 이용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기존 포털뿐 아니라 구글과 챗GPT를 함께 활용하는 흐름이 커지면서, 서비스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도 새로운 순위가 형성됐다.
구글의 이용자 수가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국내 포털 경쟁 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동시에 챗GPT가 다음과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만든 사실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국내 정보 탐색 시장에서 빠르게 이용 기반을 넓혔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서비스별 이용자 규모의 변화가 포털 지형을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