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탈의실 갖춘 미니 워터파크 20일 개장
핵심 요약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탈의실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춘 '서울썸머비치'를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한다. 행사장은 워터웨이브존, 플레이웨이브존, 플레이마켓존으로 구성되며, 31일부터 사흘간 무료 공연도 열린다. 시는 도심 속 피서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광화문광장에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모래 놀이터, 탈의실 등을 갖춘 '2026 서울썸머비치'를 운영한다.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피서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철 물놀이와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워터웨이브존, 플레이웨이브존, 플레이마켓존 등 세 구역으로 나뉜다. 워터웨이브존에는 대형 수영장과 8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워터 버킷 등이 설치돼 물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플레이웨이브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름 12m 규모의 돔 형태 모래 놀이터 '샌드 아지트'가 조성된다. 플레이마켓존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한글분수 일대에는 탈의실과 건조시설, 파고라 쉼터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 공연이 진행되며, 마술 퍼포먼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매일 2~3개 팀이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광화문광장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