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도시 정체성 담은 2026 써드 유니폼 출시
핵심 요약
광주FC가 빛의 잔상을 주제로 한 2026시즌 써드 유니폼을 공개한다. 선수단은 23일 인천전과 30일 서울전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정 수량 제품은 12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잔여분은 오프라인 매장에 풀린다.
광주FC가 11일 킷 파트너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6시즌 써드 유니폼 ‘AFTERIMAGE OF LIGHT’를 공개한다. ‘빛의 잔상’을 중심 주제로 삼아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역동성과 끊임없는 움직임이 하나의 빛으로 이어지고, 그 장면이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모습을 유니폼에 담았다. 지난해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써드 유니폼을 내놓은 광주는 올해도 도시와 구단의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필드 플레이어용 유니폼은 네이비를 바탕으로 옐로우와 블루 계열의 빛이 번지는 듯한 그래픽을 전면에 배치했다. 빛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궤적을 시각화해 선수들의 움직임과 에너지를 표현한 디자인이다. 골키퍼용은 핑크를 중심 색상으로 정하고 같은 잔상 그래픽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구단 엠블럼과 메인 스폰서 로고 등 주요 요소에는 화이트를 사용해 그래픽이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전체 색조의 균형을 맞췄다.
목덜미에는 광주를 뜻하는 한자 ‘光州’를 새겼다. 2026시즌 리그 유니폼에도 적용된 요소로, ‘빛 광’과 ‘고을 주’가 지닌 뜻을 디자인 주제와 연결하면서 연고 도시와 구단의 결속을 강조했다. 순간적으로 비추고 사라지는 빛보다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잔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선수들의 움직임과 팬들의 응원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장면을 만들기를 바라는 의미도 반영했다.
선수단은 23일 인천유나이티드전과 30일 FC서울전에서 새 써드 유니폼을 입는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12일 오전 11시부터 구단과 골스튜디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구단 온라인 스토어 판매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고,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 후 남은 물량은 19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23일부터 경기장 내 MD샵에서 차례로 판매될 예정이다.